서울 근교에 아이와 함께 가기 좋은 과학 놀이터 국립과천과학관에 다녀왔습니다.
2024.06.11 - [Story with U] - 국립과천과학관_과학과역사를 한눈에_ 한국과학문명관 관람 후기(feat. 방문 전 필독서 추천)
국립과천과학관
경기 과천시 상하벌로 110
02-3677-1500
월정기휴무 (매주 월요일)
화 ~ 일 09:30 - 17:30
발권마감 16:30
상설전시/개인/성인(20~64세) 4,000원
상설전시/개인/청소년, 어린이(7~19세 ) 2,000원
과학관의 한국문명과학관을 관람한 후 야외로 나와 곤충생태관을 가보았어요.
곤충러버 아들 Jay에게는 뺄 놓을 수 없는 코스였어요.
요즘은 워낙 많은 동물 체험관, 동물 카페, 전시관 등이 생기는지라 과학관의 곤충생태관은 어떨까 궁금했어요.
규모가 크진 않지만 알차게 다양한 곤충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.
가장 희귀종이었던 무당개구리.
피부에 독이 있어서 만지면 안 된다고 해요. 피부가 오돌토돌해 보이고 색감도 진해서 무섭게 생겼습니다.
대벌레.
대벌레 이렇게 많이 있는 거 처음 봤습니다. 대벌레도 나무수액을 빨아먹고 사는 해충류라고 합니다.
각종 딱정벌레 들..
(엄마는 이름 잘 몬 외우겠당;;;)
거북이
물속청소부 물방개
표본들
그 외 나비, 도마뱀 등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.
관람시간은 15분 ~ 30분 정도가 적당한 것 같습니다.
곤충관 출구로 나오면 대형 사마귀 모형이 전시되어 있어요.
울창한 나무숲 배경에 대형 사마귀가 제법 멋있습니다.
Jay는 이 사마귀작품을 제일 좋아했어요.^^
곤충생태관 관람을 마치고 공룡공원으로 이동하여 공룡을 관람했어요.
거대한 공룡 작품이 울창한 나무공원에 전시 되어 있습니다. 게다가 공룡울음소리가 공원으로 퍼지는데 제법 쥐라기공원 같은 분위기입니다.
공원 초입에는 공룡발자국 화석도 볼 수 있어요.
과천과학관 방문 하시면 곤충생태관과 공룡공원 잊지 말고 꼭 방문하시길 바라요.
오늘 공룡 보고 온 게 기억에 남았는지 집에 와서는
쥐라기공원 만화를 보고 마무리했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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